세련된 신식펜션으로 변신한 산장…무주구천동 자락 숙박 변화 한눈에
무주구천동에서 덕유산으로 향하는 길, 왼편에는 음식점이 오른편에는 숙소들이 군락을 이뤄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면 왼쪽에 자리한 음식점 뒤로 또 하나의 숙박단지가 몰려있음을 알 수 있다.
구천동 내에서도 터주대감으로 꼽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주로 ‘산장’이라고 불리는 숙소들이 몰려있는데 그 이름과 썩 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산꾼들이라면 틀림없이 익숙하거나 정이 갈만한 공간이다.
그 산장 사이에 신식으로 무장한 나마스테가 들어섰다.
힐사이드산장과 인월산장에 이어 자리했던 옛 초원산장이 변신한 것.
스키 시즌이면 젊은이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곳답게 최신식 장비를 갖춘 펜션형으로 정비했다.
인도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나마스테>라는 숙소 이름에 맞춰 객실은 인도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단체나 대형 가족단위로 찾을 때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비룡분기점 - 대전통영고속도로 - 무주IC(좌회전) - 19번 국도(안성·장수 방면) - 적상 삼거리(좌회전) - 49번 지방도 - 37번 국도(구천동·거창 방면) - 삼공 삼거리(우회전) - 나마스테

▶부산 - 남해고속도로 - 진주분기점 - 대전통영고속도로 - 무주IC(좌회전) - 19번 국도(안성·장수 방면) - 적상 삼거리(좌회전) - 49번 지방도 - 37번 국도(구천동·거창 방면) - - 삼공 삼거리(우회전) - 나마스테

▶광주 - 88올림픽고속도로 - 함양분기점 - 대전통영고속도로 - 무주IC(좌회전) - 19번 국도(안성·장수 방면) - 적상 삼거리(좌회전) - 49번 지방도 - 37번 국도(구천동·거창 방면) - 삼공 삼거리(우회전) - 나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