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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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선시대에는 상곡면에 속했고, 1914년 적상면 괴목리로 편제된 후 원괴목과 함께 괴목1리로 구획되었습니다. 그 후 1961년 원괴목과 분리되면서 괴목2리로 되었는데, 1972년 옛 지명인 치목으로 다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적상산 동남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하며 적상산성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을 남쪽으로 우뚝 솟은 단지봉과 그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풍치를 이룬다 하여 치목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치목마을 뒷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송대폭포를 지나 양수발전소상부댐에 오르면, 조선실록을 봉안했던 적상산사고가 복원되어 있고, 더 위로 올라가면 본래 사고지 수호를 위해 건립되었다가 1949년 여순사건의 병화로 불타버려 흔적만 남은 호국사지에 안국사가 이건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정중앙 무주,
그 무주군의 정중앙에 위치한 치목마을은 고추, 대학 찰옥수수, 육쪽마늘, 블루베리와 특히 삼베와 이를 이용한 생활소품, 수의가 자랑거리입니다.
치목마을은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이 마을 뒷켠에서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