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은 진도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근원지라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으로 본래의 진원마을은 지금의 별묘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별묘마을 뒷산록에 위치했던 마을이었으나, 어느 해 풍수해로 폐허가 되어 지금의 회호마을 옆으로 옮겨 신촌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가면에 속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안성면 진도리로 편제된 뒤 회호⦁진원⦁별묘 등과 함께 진도2리로 구획되었습니다. 그 후 1972년 진원이라는 행정분리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2011년 지정 휴양체험마을
서로 더불어 함께 사는 진원반디길마을

땅과 생명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농업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천마, 오미자, 아로니아, 태양고추, 무농약쌀, 산채(고사리)등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으며, 덕유산과 등 자연자원이 우수한 곳으로 살맛나는 농촌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