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넝쿨마을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하고 소박한 마을입니다.
무주지역의 사람과 자원이 모여서 삶과 일과 놀이가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벌이고 꾸리고 노력하는 '주민자치마을'입니다.
농사와 화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 끝에는 복층의 정갈한 황토방 펜션이 있습니다.
초리넝쿨마을에는 가장 아름답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8곳의 '자연의 경관과 사람의 역사가 어우러지는 풍경‘초리넝쿨마을 8경’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마을8경으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놀고 먹고 베풀고 나누는, 정경례 할머니, 깨끗하게 청소를 잘 하는 배복순 할머니 등 마을할머니들이 그린 18점의 그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가호호마다 이장님이 뒷산의 자연에서 간벌한 가죽나무, 느티나무 고목을 잘라 마을의 사무장이 그림을 그려 만든 '이야기가 있는 그림문패'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을특산물로는 머루, 태양초, 칡, 아로니아, 마늘 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