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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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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안내소 이야기로 듣는 무주관광 부남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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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이야기를 관광해설사가 이야기로 들려드립니다. 아래의 메뉴를 클릭하시면 각 메뉴별 스토리텔링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부남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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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거리 놀이 이름이 참 귀엽고 재밌다. 아이들 소꼽놀이를 연상시키는 이놀이는 무주군 부남면에서 내려오는 전래 공동체 놀이이다. 부남면은 무주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지역이다. 무주읍에서 가려면 자동차로도 30분이 넘게 걸린다. 이차선 국도를 따라서 충남 금산 방향으로 금강을 한참이나 거슬로 올라가야한다. 굽이굽이 돌고돌아가는 도로는 마치 깊은 살골짜기 어딘가로 나를 데려갈꺼 같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어느순간 눈이 훤히 트이고 사람들이 보이는 번화가가 나타난다 이곳이 부남면 면소재지 이다.

부남면 면사무소앞에 도착했다면 잠깐 옆길로 새더라도 꼭 둘러볼곳이 한군데 있다. 바로 부남면 천문대다. 시골 면사무소옆 건물에 별을 관측할수있는 천문대를 설치해 놓은것이다. 어떻게 알고 관광객들도 꽤 찾아온다. 도시사람들이 찾아와서 별을 보는곳 그곳이 부남면이다. 금강 상류 지역으로 사방이 산과 강으로 둘러쌓여 세상 근심과는 살아도 될것같다. 당연히 오염되지 않은 청정구역으로 알려져 무주 반딧불이 축제때 반딧불이 체험을 이곳에서 하고있다.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온 사람들 답게 이곳에서는 우리 전통놀이에 원형도 고스란히 보존해오고 있다. 방앗거리놀이가 그것이다. 방앗거리놀이는 배소 배티 가죽마을을 중심으로 전승되오는 전통적인 놀이인데 동네 방앗거리에 사람들이 나와서 노는 거리놀음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