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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0.21,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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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관람료 징수와 관련하여
작성자 장광하
내용

 

 어제 좀 이르긴 하였지만 지인들과 함께 적상산에 있는 와인동굴을 방문하고 나서 양수발전소가 있는 전망대를 가는 도중 너무 황당한 경험을 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당시 일행들은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도로를 막고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 된지 오래되었는데 무슨 명목으로 돈을 받는지 물었더니 문화재 관럄료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안국사를 둘러보았기에 차로 전망대만 올라갔다가 안국사는 들리지 않겠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관람료를 납부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뒤에서 차량들이 밀려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1인당 2000원씩 지불하였지만 아직도 불쾌함을 지우지 못하겠습니다. 더구나 징들은 차로 올라가는 사람만 받고 자건거나 오토바이로 올라가는 사람들에게는 받지도 읺는등 징수의 원칙도 없는 듯 하였습니다. 징수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려면  마땅히 정상 부근 사칠입구에 매표소릉 설치하여 받으면 될 것이고 과거에는 그렇게 징수하였던 것으로 하는데 관광객이 넘처 차가 밀리는 이 때에 멋대로  도로를 차단하고서 돈을 뺏앗이 징수하는 것은 부당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 

더구나  강제적인 문화재관럄료 징수는 잘못된 것이라는 상급심 법원 판결이 이미 여러차례 있었는데도데 사찰땅도 아닌 도로를 막고 사찰에 들어갈 의사가 없는 사람들에까지 강제로 문화재관량료를 빙자하여 돈을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며 이를 지도해야 할 군청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 또한 납득하기 어려 웠습니다. (돈을 징수하는 주체가 어느 단체인도도 모르겠음)

이러한 사람들의 행위를 방치하는 행정은 청정무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만들 것입니다.

 

모쪼록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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