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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1.02, 조회수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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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주는 아름다웠지만 불편했습니다
작성자 김경숙
내용

안녕하세요.

10월 중순 1박 2일로 무주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무주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첫날에는 적상산을 올라갔습니다.

차량으로 가는 경로와 등산로가 반대편에 있었고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부터 헤멨습니다.

결국 관광안내콜센터에 문의를 했는데 안내하시는 분도 대중교통에 대해 잘 모르셔서 결국엔 택시를 탔습니다.

안내자료나 안내전화를 받으시는 분도 잘 모르는 교통편을 찾아 헤메느라 고생한 이틀이었습니다.

무주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는 만원이 넘는 금액인데도 현금만 된다고 하셔서 현금인출기를 찾아 헤메기도 했습니다.

무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차없이는 다시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개선된다면 관광명소로 될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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