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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0.22,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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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공리주차장 화장실 옆 천막에서 무주특산물이라고 파는 배 ,사과
작성자 이정연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10월18일 영각사에서 시작하여 덕유산 종주를 하고 19일 오후 1시쯤 삼공리주차장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행 버스가 1시50분에 있어서 버스정류장 화장실 다녀오다가 화장실 근처에  "무주 특산물 판매"라고 적힌 천막을 보고 구경을 하려고 가보았습니다, 사과와 배, 천마 등등을 팔기에 집에 사가려고 배 다섯개를 일만원에 주고 샀습니다. 판매하는 아주머니가 농약도 안치고 직접 키워서 아주 좋다고 해서 샀습니다.

서울에 돌아와서 두개는 이웃에 사는 어머니 드리고 세개는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배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려고 하나 깍으니 배 속이 누렇게 변해서 먹지 못해서 다른하나를 꺼내서 또 깍으니 이번에는 배 속이 밤색으로 변해있어서 다 버렸습니다.

우리어머니에게 드린 두개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것도 썩었으며 어쩔까 안절부절 했습니다.

배 두개를 깍아서 다 버리고 나니 나머지 배 하나는 보기도 싫습니다, 관광객이라고 속여서 폭리를 취하는 그 아주머니에게 가서 욕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분합니다.

반드시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는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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