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무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절정으로 피어오르는 겨울로 달려가는 중에 모든 일에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담당자 및 모든 공무를 수행하시는 분들께 노고의 인사를 드립니다.

겨울이 되면 무주를 더욱 찾게 되는 이유는 무주의 절경위에 더해지는 멋지고도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설경 때문이라고 할까요. 더더욱 무주리조트라는 무주의 자랑거리가 있어서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열심으로 찾고 둘러보는 곳, 관심을 갖게 하는 곳은 리조트 스키장입니다.

몇년째 이용하고 즐기는 스키장은 말을 하고 생각만 해도 스릴 있는 곳입니다.

12/13년도 시즌까지는  스키장 이용을 위해 '복지할인'을 적용받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부터 '복지할인' 적용을 삭제하고 몇 몇 해당 신용카드만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버렸습니다. 지난주 '복지할인'을 적용받아 이용하려하니 '복지할인'이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이때문에 복지할인을 적용받아 이용했던 스키장을 현금 100%를 주고 이용하고 왔던 씁쓸한 날이었습니다.

한국의 모든 리조트에 있는 스키장들이 복지할인을 50%가까이 적용 실시하고 있는 반면,

무주리조트는 살며시 복지할인을 삭제시켜 복지할인을 받고 이용하는 지역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불만이

드러날 것이라 판단됩니다. 본인이 이런 판단이 들정도인데 다른 많은 사람들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무주리조트의 적자 운영으로 운영자가 바뀐 사실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문화시설 자체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를 가진 수 많은 분들이 복지할인을 받지 못하는 분함을 호소합니다.

이러한 스포츠 문화시설에 복지할인을 어느 정도 의무화 시켜 주어야 하는 조건들은 없는지요?

아니 무주군청에서 이러한 사항들을 좀 더 관심있게 체크할 수 있다면, 무주의 대표인 무주리조트와의 협상을 끌어내어 복지할인과 같은 국가적 복지사업을 적자운영? 이라는 이유만으로 은근슬쩍 없애버리는 일이 없도록 막아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주군의 자랑거리! 무주군의 즐길 거리!

무주리조트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작은 불편함도 없이 즐기는 무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