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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참여마당 여행후기  
작성일 2014.12.15,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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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디랜들 다녀오고,
작성자 장기열
내용

지난 주말 친구들과 무주의 반디랜드를 다녀왔읍니다.

어렵게 통나무집을 예약하고

저녁 늦게 무주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반디랜드에 도착하니 7시가

다되어가고 아직 저녁을 먹지못해 근처 식당을 찾아보니,

다행히도 한곳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있어서

허기진 배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었읍니다.

주인장도 참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더욱 더 기분이 좋았읍니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들리겠다고하고, 명함과 전화번호를

요청하고(설천 도원식당이더군요) 받아두었읍니다.

반디랜드 통나무집에 처음가는 것이라서 어렵게 나의 숙소를 찾아갔읍니다.

제일 위쪽에 있어서 힘들게 갔읍니다.

관리소가 근처에 있으리라 생각해는데, 전화를 해보니 반디랜드의 입구에

있더군요. 또 다시 어렵게 내려가서 열쇠를 받아와서 들어갈 수 있었읍니다.

(처음 오는 사람을 위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통나무집도 깨끗하고 좋았고, 모든 준비물들이 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읍니다. 우리도 나올때 처음같이 아주 깨끗이 하고 나왔읍니다.

천문관측소에도 들려서 안내해주는 분의 설명도 재미있게 들었고,

다음날에는 곤충 박물관에 들려서 좋은 구경도 하었읍니다.

설명해주는 여자분의 자세한 안내와 친절한 설명도, 해박한 지식도,

곤충에 대한 사랑도 아주 좋게 느꼈읍니다.

저도 고향이 전북이기에 더욱 더 만족함을 느꼈읍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몇몇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도 같이 더 가보고 싶더군요.

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관공서에서 하는 일이라, 몇몇 분의

태도는 조금 거슬리는 점도 있지만, 그 분들도 입장을 바꾸어서, 자신이 그런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 되어봄을 생각해보고 조금더 친절하게 상대들을 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읍니다.)

반디랜드 뿐만이 아니라, 태권도성지도, 무주군전체가, 전라북도 전체가

현대적인 개념의 발전이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여, 인간이 살기좋은 마을로, 지역으로 가꾸어지길 바랍니다.

오는길에 엊저녁에 들렸던 식당(설천 도원식당)에 들려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주인장과도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무주가 발전하기를 바랬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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