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 무주팸투어, 마을로가는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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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한나 | |
내용 |
바람쐬고 싶던 찰나 문화충전에서 만난 무주 팸투어!! 무주군에서 14개 마을을 체험휴양마을로 운영하는데 마을마다 특색있는 컨텐츠를 내세워 눈길을 끕니다. 팜플렛이 참 잘 나와있어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제공하지는 않는것 같네요ㅠㅠ
왼쪽에 보이는 사진처럼 고구마줄기를 팍팍 걷어내고 나면 오른쪽과 같이 맨 흙이 드러납니다.
열심히 수확한 고구마는 제공된 2kg박스에 차곡차곡 담아 집으로 가져갑니다. 땀흘린뒤 즐거운 식사까지! ▶안성 진원마을 : 멜론따기우리는 멜론 따기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하였지만 장류 가공센터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안성 진원마을의 숙박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안성 진원마을 숙박 시 이용가능한 바비큐장입니다.
진원마을의 멜론따기 본격 체험!! 요래요래! 쪽가위(?) 같이 생긴 연장으로 비녀모양으로 줄기를 남긴 뒤 잘라주면 OK!! 그물이 촘촘하게 잡힌 메론을 고르러 밭 안으로 고고!!! 저 쪽가위(?)같은 연장으로 메론 줄기 양 끝을 똑똑! 잘라주면~ 진원마을에는 메론밭도 있지만 아로니아 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답니다. ▶적상 치목마을 : 삼베짜기 체험대마초로 삼베를 만든다는 사실 혹시 상식인가요? 저만 몰랐던 건가요? 물론 피우셔도 안됩니다ㅋㅋㅋ 절대!! 냄새정도만 한번 맡아 보았습니다.. 킁킁!! 대마를 삶아 껍질을 제거하고 바짝 말리면..! 이러한 형태가 됩니다! 물레는 삼실을 뽑는 기구, 베틀은 삼베를 짜는 기구입니다. 치목마을 어머님들이 자상한 설명과 함께 체험용 베틀로 안내해주시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지그재그로 실을 교차시키는것인데요. 여기까지 삼베짜는 치목마을이었습니다!ㅎㅎ 앞섬마을은 복숭아 주로 재배하는 마을입니다. 복숭아 잼일 이용한 빙수는 떡과 복숭아로 토핑된 복숭아잼빙수입니다! 준비된 쌈채소와 야채류가 아주 싱싱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ㅋㅋ
광량이 부족하기도 하고 폰카의 한계입니다ㅠㅠ 너무 예쁜 반딧불이지만 사진에 담기는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이건 실제로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반딧불이가 수풀을 날아다니는 풍경은 정말 동화같습니다. 강추강추 피카추!! 앞섬마을 체험센터에서 식사를 도와주신 어머님들도, 위원장님 사무장님도 모두 편한하게 묵을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반딧불추제와 맞물려 16.08.27~09.04까지 무주군에서 농촌 체험 이벤트 4-50%할인 중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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