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무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하얀섬금강민물식당 김진헌사장님.

소중한 분들과 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축구대회때

무주읍 숙소 인근에 선수단들과 조그마한 하얀섬금강민물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밖에서도 그렇고 홀안 분위기는 별로 였는데

젊은 부부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친절하게 맞이 해주고 음식이 선수들도 좋아해서

1박2일 대회 기간에 식사를 계속하게 되었답니다.

주인장 젊은 부부의 어린꼬마는 돌봐 줄 사람이 없는지 홀안에서 혼자 놀다가

매번 식사때는 선수들과 어울려 귀염을 받기도 했지요.

예상밖에 놀라운 사실은 그 바쁜 와중에도 외곽지에서 치루는 첫날 예선경기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때마다 생수를 사가지고 와서 응원을 같이 해 주었고

아깝게 PK패로 준우승을 했지만 같이 못내 아쉬워하고 도착안부까지 해 주었답니다.

개인적으로나 팀이 무주대회에 갈 기회가 있으면 필히 식당을 찿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치 확인전화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김사장님.그때 선수들과 기념사진이라도 한장 못찍은 게 아쉽네요.

대회기간에 아침마다 남대천을 한 바퀴씩 돌면서 무주의 설경만큼

아름다운 무주의 풍경사진을 담아 보았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경남 창원에 다녀 갈때는 필히 연락 주세요.

창원삼봉여성축구단과의 인연을 잊지 말구요.

하얀섬금강민물식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