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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27,
조회수 905
| 제목 | 규모는 좀 작지만 행사장의 아기자기한 이쁜 분재 잘~보앗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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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혜선 | |
| 내용 |
규모는 좀 작지만 아기자기한 이쁜 분재 잘보앗습니다. 작년부터 분재에 관심이 넘 많아 가는곳마다 분재 전시관을 먼저 찾습니다. 우리나라 행사장은 80%가 먹거리,저녁엔 뭐..야시장 이렇죠...... 일요일에 가족들과 여러곳 관람중 분재 전시하는곳을 우연히 봣습니다. 너무 인상깊게 봐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유일하게 분재를 보는순간 웃음이 나오구 마음이 편안함을 느꼇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해서 그런지 규모는 작은편이군요. 다른 여러곳은 구경하면서 스쳐 지나가는데 발길을 잡는곳은 분재 전시장..그리구 두서너곳. "분재는 경이로운 취미생활, 모든 연령 층이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살아있는 것의 매력을 우리의 삶에 가져다 준다. 성냥곽처럼 작은 분 속에서 초목을 기르는 극한의 예술이기도 하다. 분재를 통해 모성애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며, 분재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다는 것이 즐겁다. 해가 갈수록 가지들이 점점 늘어나고 단단해지는 것을 보는 것도 감동적이다. 이는 오직 분재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다. 또한 분재의 매력은 단순히 나무를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 사랑으로 나무를 키울 때 수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내년에도 꼭 가족들이랑 찾아오겟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분재 준비해 주세용...여러분 수고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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