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함께 떠나는 여행
소개
칠연계곡 시작- 칠연의총 - 문덕소- 칠연폭포- 신선바위
국립공원 덕유산의 안성면 통안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집념어린 노력으로 드디어는 신선이 되어 올라갔다는 신선바위가 칠연폭포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용추폭포, 칠연의 총과 문덕소, 명제소, 선녀탕, 신선바위 등이 있으며 잘 알려진 구천동계곡과는 다르게 아직 자연 그대로의 태고의 숲이 잘 보존 된 계곡을 따라 적송이 잘 자라고 있으며, 소나무 향기 은은한 계곡을 따라 산보하기에 좋으며 계곡을 따라 도사에 얽힌 전설이 서린 명소를 찾는 즐거움이 있다.
계곡의 입구 왼쪽에는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다 장렬하게 전사하신 150여 의병의 혼을 함께 모신 칠백의 총이 자리하고 있어 나라 사랑의 함성으로 계곡을 가득 메웠던 의병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며 ,한참을 오르다가 칠연계곡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다 보면 7년의 노력 끝에 신선이 되었다는 7단의 폭포가 자리하고 있어 칠연계곡에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백두대간의 능선인 동엽령까지는 1시간 이상을 오르는 험한 코스이지만 등산의 끝에 장쾌한 백두대간의 줄기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용추폭포부터 도사와 관련된 전설이 시작되며 여름이 되면 많은 피서 인파가 계곡을 따라 안성매표소입구까지 몰리는 곳이다.
칠연계곡 여행의 tip
소나무 향기 은은한 칠연계곡의 산보는 고고한 우리 선조들이 자연과 벗 삼아 사색을 하였던 산책로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이므로 우리 조상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서 즐거움을 취하고 싶은 분들은 이 삼림욕코스를 걸어보면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교통정보
대전~통영고속도로의 덕유산IC에서 빠져나와 우회전하여 죽천삼거리에서 칠연계곡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직진하다 보면 용추교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용추폭포와 칠연계곡 이정표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