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The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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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The 맛집
소개
37번 국도 위에서 즐기는 37가지 덕유산의 맛
1970년대부터 37번 국도변에서 덕유산 자락의 맛을 전해온 산채정식 전문점. 무주 구천동 출신의 최연표 대표는 군 제대 이후 식당업에 뛰어들어 칠순을 넘겼으니 별미가든의 밥상에는 꼬박 50년 업력과 구천동의 세월이 함께 담겨있다.
대표 메뉴인 <산채정식>을 주문하면 길의 이름을 딴 37가지 반찬이 한 상 빼곡하게 펼쳐지니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다. 덕유산이 앞마당인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귀한 산채들이 밥상의 주인공으로 매년 100가지 정도의 산채를 직접 채취하여 저장하는 것이 노하우.
특히 고유의 나물 맛을 살리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더욱 믿음이 간다.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최흥철 씨를 비롯하여 주인장의 2남 1녀 자녀들 모두 스키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주인장과 흥미진진한 세월의 담소를 나눠봐도 좋은 따뜻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