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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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두문산의 서쪽 언덕에 위치한 마을로 ‘말글’이란 뜻을 뜻을 가진 ‘말그리’ 또는 ‘말거리’ 등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옛적부터 선비들이 많아 집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문장이 뛰어난 훌륭한 선비들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사라들은 되글로 배워서 말글로 사용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마을 이름을 ‘말글’이라 부르게 되어 지명이 되었고, 말글을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두문’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두문산도 마을의 지명과 연관된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무주안성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돼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뽐낼 수 있게 됐습니다.
낙화놀이는 음력 정월 대보름과 사월 초파일, 칠월 칠석, 백중 등에 즐기던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로, 숯가루와 소금, 마른 쑥 등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 가는 불꽃과 소리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