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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안내소 이야기로 듣는 무주관광 천년의 고찰,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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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고찰,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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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는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934번지 적상산에 자리한 대한민국 조계종 제 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 사이다. 안국사의 청관과 관련하여 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 범우고 가람고등에는 안국사라는 사명이 등장하고 있지 않다가 이보다 후대의 기록이 적성지에 사찰이름이 등장한다. 1896년에 간행된 적성지에 적상산 안국사기에 의하면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 월인 대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조선초기 무학대사가 중창 하였고 광해군 5년과 고종 1년 에 준수하였다.

조선 광해군 6년에 적상산 서고가 적상산성안에 설치되어 관군과 승병이 주둔하는 호국의 성지가 되었는데 사찰이름도 이에 연휴한다고 전한다. 화기에 감노테마를 조성하여 무주도읍의 남녕 적상산 안국사에 봉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므로 광해군께 설치된 적상산 서고는 1910년 경술국치후 실록들을 모두 장서각으로 옮기면서 폐지되었는데, 서고가 폐지되자 훼손이 심한 안국사의 불구들을 이곳에 옮겨 사용하였다.

또한 사고의 선원각은 안국사로 이관되었는데 현제는 천불전으로 사용되고있다. 안국사는 1991년에 현재자리로 옮긴 후 일조문 선언 호국땅들을 이전 보건하였으며, 이듬에 극락전 천불전 요사 청화루 등등 이전하여 보건하므로써 오늘날의 모습과 유형을 갖추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