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34m의 적상산은 무주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지로 알려져 국난이 있을 때마다 백성들이 이곳으로 들어와 몸을 의지하였던 호국 명산이다. 천혜의 요새를 가능하게 하였던 적상산성이 8km 가량이 있었으며 현재는 안국사 입구 등과 산정호수 주변과 서창마을에서 오르는 서문지 등에서 산성을 볼 수 있다.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산성의 일부가 복원되었으며 산정호수와 안국사, 전망대 , 적상산사고지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성 탐방 여행을 할 수가 있다. 특히 안국사 입구에 있는 적상산성에서 바라보는 치목마을의 아름다움은 전설을 간직한 듯한 암, 숫 장군바위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된다. 산성 여행의 tip 산성을 둘러보며 산정호수와 암반이 산성을 대신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적상산의 아름다움 감상하기

적상산 입구에서 안국사까지 11.3km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가 가능하며 자가용으로 안국사까지 올라가서 탐방이 가능하며 대형버스는 산정호수에 주차하고 산정호수 주변과 안국사 주변을 탐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