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 09:00 ~ 18:00 / 토요일 09:00 ~ 13: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마을의 앞이 확 트인데다가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멀리 있는 사물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붙인 지명이라고 합니다.옛적에 마을의 선비들이 모여 미풍양속을 지키기 위해 향약을 만들고 이를 제대로 행하기 위해 풍호정이라는 정각을 건립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철사들이 모이는 장소라 하여 철목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풍호정은 퇴락하고 허물어졌고, 지금은 옛날에 심었던 노거수 3그루가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