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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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주에선
작성일 2025.10.27,
조회수 103
| 제목 | 유엔 관광기구(UN Tourism)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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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관련 링크 https://tourism-villages.unwto.org/en/villages/muju-village/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관광상인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20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린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주관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마을을 발굴·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 65개국 270개 마을이 신청하여 그중 5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총 8개 마을이 후보로 출품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무주군과 양평군 두 곳만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읍은 반딧불이 보호구역의 생태적 가치와 향로산 자연휴양림, 남대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낙화놀이’ 등 주민 주도의 관광 콘텐츠가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한풍루,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한 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여행지’라는 지향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공식 로고 사용권을 부여받았으며 해당 기관의 글로벌 홍보 채널을 통해 무주가 세계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대한민국 문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것처럼 무주군의 이번 선정 또한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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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무주관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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