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 묘목심기

좋은 묘목을 골라 재식 후에는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며, 뿌리가 땅에 잘 내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지대를 세워 잘 묶어 주어야 하며, 관수를 하여야한다.

4~5월 - 사과꽃따기, 열매솎기

일찍 꽃따기나 열매솎기를 하게되면 사과열매가 굵어지므로 4월에 꽃봉오리 따기를 하고 , 하얀 사과꽃이 피기 시작하면 벌, 나비등에 의한 수분이 시작되고 좋은 꽃만 남기고 꽃을 따주거나 중심과를 남기고 열매솎기를 5월에 한다.

6~7월 - 병해충방제, 과원제초, 수세관리

장마가 시작되면서 많은 병해충이 발생한다. 배수로 장비, 약제살포 등의 작업을 한다. 잦은 비에 의해 잡초가 무성해지므로 롤을 베어주고, 나무안까지 햇볕이 잘 들도록 도장지를 잘라주고, 장마에 약해진 나무는 부족성분을 엽면시비 한다.

8월 - 조생종수확 (쓰가루)

조생종의 사과품질향상을 위하여 반사필름 깔기, 과실 돌려주기 등의 작업을 하고, 8월 중하순에 쓰가루 등 조생종을 수확한다.

9월 - 중생종수확 (홍로, 시나노스위트)

중생종의 사과품질향상을 위하여 반사필름 깔기, 과실 돌려주기 등의 작업을 한다.

10월~11월 - 만생종수확 (감홍,후지)

수확직후에 감사비료라 하여 순수 유기질 퇴비를 연간시비량의 30%정도 토양에 주어 꽃눈의 충실도 향상과 저장양분의 축적에 도움을 준다. 11월 중하순에는 밑거름 주기를 하는데, 토양개량제, 유기질퇴비, 부족성분비료 등을 주어 내년도 사과나무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

12월~2월 - 월동준비 (정지, 전정)

가지치기를 하여 좋은 과일이 열릴 수 있도록 수형을 유지하고 햇볕이 잘 들게 나무모양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