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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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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1.11,
조회수 717
제목 | 사과를 처음 따 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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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추석전 홍로 수확할때 조카들을 데리고 힘들게 무풍에 도착했다.
조카들은 멀미까지 하고 기진맥진 수확의 현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어느새 즐거운 표정으로 사과들을 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우리 조카들은 언제 멀미를 했냐는 듯 차에서 내리더니 리어카를 끌고 앞장섰다. 너무 탐스런 사과를 우리 손으로 따 보기는 처음이었다. 조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든지 나도 나름 뿌듯하였다. 그런데 홍로 한그루만 분양을 받은 탓에 수확은 금방 10분만에 끝나버렸다. 모두 너무 아쉬워했다. 그날의 감격을 되새겨보며 이번에는 홍로2그루, 후지2그루 신청했다. 올해는 더 큰 차를 가지고 룰루랄라~~ 사과따러 가는 가족들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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