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과나무체험

체험기

사과나무체험 체험기  
작성일 2013.09.09, 조회수 787
체험기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제목 신선한 사과 수확체험
내용 연초 사과나무 분양을 받고자 여기저기를 알아보던중 장수와 무주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을때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이 무주를 추천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주를 선택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사과는 먹어만 봤지 생산지도 종류도 잘 몰라 홍로 와 후지중에서 뭘 선택할까 ? 고민 하고 있을때 홍로가 맛있다며 사과를 잘 아는 사람이 도움을 주어 선택을 했습니다. 사과의 생육이 너무 궁금하여 몇번이나 방문을 생각했으나 길이 멀어 실행하지 못하고 사과따기 체험 행사가 있다고 하여 9월3일 무작정신청을 해놓고 애기엄마한테 연락을 하니 처제와 동서가 같이 온다고 합니다. 저는 전주에서 근무하고 있고 저희 가족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말 부부입니다. 체험이 있는 날 아침 전주를 출발하여 장수, 무주를 거쳐 체험장 까지는 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접수처에 접수를 하고 안내 직원분과 함께 분양받은 사과나무를 찾아 가면서 심정은 마치 우리집에 오기로 결정된 애완견을 처음대하기 직전의 느낌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열였을까? 열매의 크기는 얼마나 클까? 등등 많은 생각을 갖고 우리가 분양 받은 나무 앞에 도착해 보니 빨갛게 열린 사과가 너무 아름다웠고 우리 아내는 사과나무에 걸려 있는 자기 이름을 보고 또 한번 감동 하더군요. 제가 분양신청 할때 아내 이름으로 신청을 해 두었 거던요.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동서,처제와 함께 수확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사과를 따는 체험은 신선했습니다. 직원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사과를 따니 재미 있었습니다. 10분도 안되어 수확을 완료하였습니다. 좀은 허망 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멀리서 오랜 시간동안 달려 왔는데.. 수확을 끝내고 수확한 사과의 무게를 확인해 보니 27Kg 이 나왔습니다. 어떤 분양자분은 37Kg 나왔다고 좋아 하기도 했습니다. 나무를 알지도 못했으니 어쩔수 없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마 경제적인 계산을 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사먹는것 보단 저렴하지만 교통비용을 계산 한다면 생각은 달라지겠죠. 체험쪽에 무게를 두고 수확 체험 신청을 해야 되겠네요. 다음에는 홍로 1그루, 후지 1그루 분양을 받을까 생각 중 입니다.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다른 행사를 같이 묶어 진행 한다면 가족여행으로서 좋은 이벤트가 될것 같네요.
파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오류신고

만족도 조사

담당부서 정보

  • 담당자김민지
  • 담당부서스마트팜
  • 전화번호063-320-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