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무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조카들까지 데리고 광주에서 무주까지

절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요

얼음낚시터 도착했을때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당연히 그럴거라 예상은 했어요

그런데 줄을 서라는 안내표지판도 없고 매표소에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그러고

여기저기 돈벌이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정말 어이없고 화가나더군요

30분이상 줄을 서서 어른아이 구별없는 입장료도 문제이구요

개인이 진행하는 축제도 아닌데 현금으로만 계산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숭어는 잡히는 곳에서만 잡히더라구요 한쪽에다가 풀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구멍만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 ...얼음은 점점 녹아서 얼음위로 물이 흥건하여 결국은 부츠를 신고갔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안은 물로 가득하고

무대위에서는 발리댄스를 한다고 추운데 그리고 아이들이 입장하는 사람의 절반가까인데 그게 지역축제장으로서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누굴 위한 체험장 입니까?

입장료는 너무 비싸고 손님을 받을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돈벌이만 위한겁니까?

3시간 가까이 있으면서 화가나서 ...다음번에는 절대 오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무주라는곳 첫 여행이였는데 정말 이건 아니네요

내년에도 물론 이 축제 진행하시겠죠?

그런데요 시간내어서 일부러 멀리서 오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을 다시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은 시간 돈만 낭비한 여행으로 기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