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무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다녀 오신분들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주최측에선 애초에  송어잡이를 상술로 여기고 시작했다는걸 누구보다도 잘 아실것입니다.

오죽하면 반딧불 축제보다 돈벌이가 더 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7살부터 어른요금을 받습니다.

어른도 잡기힘든 송어를 7살 짜리들이 참 잘도 잡겠습니다.

강원도에선 못잡는 사람은 단 한마리라도 송어를 나누어 준다는데

무주는 2마리 이상은 못잡아가게 하면서도 잡지 못한 사람한텐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주 상품권도 퇴장시 주기 때문에 무주 사람이 아니면 쓰기도 참 애매합니다.

7살 9살 아들 데리고 들어갔는데  송어가 한마리도 없습니다.

아이들도 송어가 한마리도 안보인다고 짜증을 부리고 여기저기서 "송어가 있어야 잡지"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려왔습니다.

그러더니 잠시후 송어를 방류한다는 방송이 들리더군요.

불만이 접수가 됬는지

송어는 없는 상태로 일단 입장만 시켜놓고 돈만 받으면 다인건지

무주 정말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