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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참여마당 여행후기  
작성일 2014.06.15, 조회수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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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성면 1,000원의 행복 전도사♡♡♡
작성자 김영중
내용
천원의 행복!!!!!!
살아가면서 어떨 때 행복을 느낄까~~~

6월 14일 토요일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더라면
무진장 멀어서 광주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했을
전라북도 무주 반딧불축제장에 갔었다.

도착했을 때에는 점심시간이 되어
배고품을 달래기 위해 향토음식관으로 직행!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첫번째 무주읍 음식부스에
국수 1,000원이리고 가격표가 붙어 있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 빈자리가 없었다.

안쪽으로 가보니 안성면 부스에는
빈자리가 많아 자리를 잡고
국수 두그릇을 주문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한그릇 가격이1,000원!
처음에는 뭔가 이상하다고 다시한번 물어봤는데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이 웃으면서
국수와 떡 한접시를 포함해서 1,000원이란다~~
그리고, 또 부족하면 더 준다고 까지 말했다.

국수는 지역에서 후원을 받아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차별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봉사한다고~~~
내년에도 또 오라며 국수 두그릇을 가져다 줬다.

뜻하지 않는 넘 싼 가격에 맛있게 먹고나니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더운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둘러보면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무주 반딧불축제장 국수 맛이 혀 끝에서 느껴지며
내년에도 또 가고 싶은 충동이 뇌리를 팍! ~ 파~ 악! 스치며 
입가에 미소가 머물러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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