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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일원 반딧불이와 그먹이서식지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가림마을 외 2개소
  • 연락처 063-320-2542

소개

본래 ‘무주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는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을 가르며 흐르는 설천면청량리원청량 앞 남대천 신계(莘溪)를 기점으로 소천리 평지마을에서 동북쪽으로 꼬부라진 대불천(大佛川) 중간지점인 나림마을 앞 개울까지였고, 명칭도 ‘무주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과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였다.
현재 이 지역은 반딧불이 자연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활용하기위해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조성 중에 있고, 생태공원 내에는 곤충박물관 건립되었다.

보호구역이 변경된 것은 기존 보호구역내의 반딧불이 서식여건의 변화로 밀도가 낮아진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곤충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2종(種)이다.
그 중 장수하늘소(Callipgon relictus)는 종(種)이 지정되었고, 반딧불이는 1982년 11월 무주군설천면청량리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지정되었으나, 위에서 설명한대로 변경되었다.
새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림마을은 파파리 반딧불이가, 수한마을에는애반딧불이, 무풍의 88올림픽 숲에서는 늦반딧불이가 다량 출연한다.

반딧불이 먹이로는 유충때 애반딧불이는 다슬기, 늦반딧불이는 육상달팽이등을 먹고 살며 성충이 되어서는 이슬만 먹고 산다.

반딧불이는 발광생물로 생물학상 대단히 중요할 뿐 아니라 날아다니는 발광곤충으로 국민의 정서생활에 유익하다.
특히 형설(螢雪)의 공(功), 즉 진(晋)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고 입신(立身)했다는 고사(故事) 등으로 청소년의 교육상 큰 가치가 있다.
또한 어른에게는 유년시절에 반딧불을 가지고 놀았던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있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릴 적 추억과 꿈을 일깨우는 곤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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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대진고속도로 무주IC 우회전 - 30번 국도 - 무주읍 - 설천면 - 나제통문 지나 2㎞ 지점 수한마을

찾아오시는 길